수사기한 연장 시 9월 24일까지…미신청 시엔 25일 끝으로 수사 종료

박상융 특검보. <사진=연합뉴스><br></div>
 
▲ 박상융 특검보.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신건 기자]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허익범 특검팀이 오는 22일 수사기한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융 특검보는 20일 브리핑을 갖고, 이날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 특검보는 연장 여부 결정을 연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며 "'22일에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낫다'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초 특검은 이날(20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기한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이 수사기한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오는 25일을 끝으로 수사는 종료된다. 반면 수사기한이 연장되면 수사기한이 30일 연장돼, 오는 9월 24일까지 수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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