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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야기 경로]태풍 야기 북상..월요일부터 서울, 인천 등 간접 영향권 들듯!..시원한 말복?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토요일인 8월 11일 오전 6시 현재,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산지와 경상해안,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은 아침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
- (11일) 충청내륙, 남부내륙 : 5~40mm, 경북동해안 : 5mm 내외
- (12일) 전국(강원영동 제외), 제주도 : 10~60mm, 강원영동 : 5mm 내외

내일(12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지형적인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국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이나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모레(13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중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부터 모레(13일)까지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산간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의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 기온 현황과 전망 >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3~6℃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특히, 오늘과 내일(12일)은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7℃ 이상 오르는 곳이 있는 등 매우 무덥겠다.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늘부터 모레(13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 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해상 전망 >

오늘은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 내일(12일)은 남해상과 서해상, 제주도전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내일 새벽에 제주도남쪽먼바다는 풍랑특보가 예상되는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도 높은 파도에 피해 없도록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연중 가장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o 폭염경보 :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제주도(제주도동부),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o 폭염주의보 : 울산, 부산,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통영),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 청송),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태풍 야기 정보]

8일 오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9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14호 태풍 야기(YAGI)가 점점 북상함에 따라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태풍 야기는 당초 예상진로와는 달리 13일경 중국 칭다오를 지나 14일 북한 신의주 부근에 상륙 할 것으로 전망된다.

14호 태풍 야기는 11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4 헥토파스칼(hPa)의 약 소형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23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야기는 12일 오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22km 속도로 북서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야기는 13일 오전 3시경 서귀포 서남서쪽 약 350km 부근 해상을 지나 14일 오전 3시경 중국 칭다오 북동쪽 약 10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야기는 약 소형급 세력을 유지한채 14일 칭다오 육상을 관통한 후 15일 오전 3시경 신의주 북동쪽 약 100km 부근 육상을 지나 1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쪽 약 70km 부근 육상에 상륙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야기의 현재 이동경로를 보면 월요일인 13일부터 서해안쪽이 간접 영향권에 들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를 다소나마 식혀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제14호 태풍 야기(YAGI)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염소자리(별자리)를 의미하며 태풍의 위치는 유동적이다.

현재 예상대로 태풍 야기가 북한 북부를 관통한다면 우리나라는 태풍의 큰 영향 없이 폭염이 더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다만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해 태풍이 우리나라쪽으로 경로를 바꿀경우 폭염은 식히지만 비바람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8월 10일 오후 9시 41분경 제주 서귀포시 동쪽 90km 해역(위도:33.21 N, 경도:127.53 E )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을 곳으로 전망했다.

윤청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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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인터뷰] 조민② “北 동창리 움직임은 미국의 관심 촉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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