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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두언 “피감기관 돈 외유 의원 비공개, 문희상 의장 껴 있기 때문”

“38명 명단 어차피 나올 것, 이들은 다음 총선에서 영향 받을 것”

정두언 전 의원은 10일 국회가 김영란법 시행 이후에도 피감기관 돈으로 외유를 다녀온 여야 국회의원 38명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껴 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김영란법 시행 이후에도 피감기관 돈으로 외유를 다녀온 의원명단을 국회에 넘겼고 국회는 이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 이같이 말하고 “국회의장이 풀어야 된다. 본인이 껴 있다고 이걸 이렇게 끌고 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이에 “당당하지 못하고 비겁하다. 그리고 이 명단은 어차피 나온다”며 “이번에 여기에 관련된 국회의원들은 다음 총선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38명 의원 명단을 공개될 수밖에 없고 이들은 차기 총선 공천과정에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또 고 노회찬 의원 사망 후 정치자금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된 데 대해 “노회찬 의원이 저렇게 가셨는데 사실 또 숙제를 남겼다. 그러니까 정치자금법 숙제를 남겼다”며 “오죽하면 노회찬마저도 정치자금에서 저렇게 자유롭지 못하느냐는 문제 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자금 문제는 진짜 심각하다. 하나는 비현실적이다. 정치인이 생활하고 정치하고 정당 활동하고 언론 활동하고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하고 안 맞는다”며 “그거를 솔직하게 얘기해야 된다. 또 하나의 문제는 현역한테 너무나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돼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원외인사는) 비공식적인 돈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다. 정치권이 이거를 솔직하게 인정해야 된다”며 “지금까지 정치관계법 개정하면서 현역한테 불리하게 개정하는 거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자기네들이 표결로 정하는 법이기 때문에 항상 유리하게 만든다. (이번에는) 국민들이 여론으로 밀어붙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정보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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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감이슈] 무용론 비판 속 반환점 돈 국감...여전한 ‘정쟁 국회’ 반복
지난 10일 시작된 2018년도 국정감사가 반환점에 도착해 후반부로 향해가고 있다. 이번 국감은 매년 국감 마다 제기되고 있는 ‘국감 무용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순기능을 했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총 20일의 국감 여정이 19일로 10일 차, 절반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이번 국감의 중간평가를 해본다. 국정감사는 국회가 국정 전반에 관한 조사를 행하는 것으로 정부에 대한 감시와 비판 기능을 가지고 있다. 20대 국회의 국정감사가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슈에 묻히고,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문재인 정부의 5개월에 대한 국정감사가 행해졌던 만큼 이번 2018년도 국감은 문재인 정부 2년차를 맞아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국감이라고 할 수 있다. 10일 간 진행 된 2018년도 국감은 여전히 불필요한 정쟁으로 ‘맹탕 국감’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지만 국정감사의 순기능을 실현했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국감 순기능 역할 한 ‘사립유치원 비리 폭로’ 이번 국감에서 의미 있는 ‘한방’은 야당이 아닌 여당에서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폭로한 사립유치원 비리문제는 단순히 국감 이슈가 아닌 사회적문제로


[폴리 반짝인터뷰] 유민봉 “서울교통공사 채용 공정했다면, 채용자료 내놔야”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서울교통공사의 채용 비리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초선, 비례대표)이 18일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채용이 공정했다면 관련 채용 자료를 내놓으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제출한 ‘정규직 전환자의 친인척 재직 현황’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의 올해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 무기계약직 1천285명 중 기존 직원의 친인척이 108명(8.4%) 포함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정규직 전환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이번 문제를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장, 민주노총 등이 연관된 ‘권력형 채용 비리 게이트’로 규정, 총공세를 펼치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민봉 의원은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전날 친인척 특혜채용을 전면부인하며 검증을 거쳐 채용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채용 자료를 내놓으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수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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