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여행지, 경북 가볼만한곳 경주는 대개 가족 여행이나 경주 1박2일 여행코스 등으로 떠올리기 쉽지만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없는 곳이다. 특히나 여름밤에 빛을 발하는 경주 야경과 알찬 경주 볼거리는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가는 여름의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오늘은 경주 당일치기부터 1박2일 주말여행, 여름휴가까지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경주 여행지와 경주 먹거리를 함께 소개해본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여름 필수코스로 꼽히는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폭염이 심한 요즘, 더욱 달콤하게 느껴지는 시원한 경주 놀거리이다. 날씨에 관계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연인들의 경주 데이트코스로도 꼽히지만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휴식처이다. 첨성대는 별달리 볼 게 없는 곳이라 생각하기 쉬운 경주 여행코스인데, 여름에는 더운 낮보다는 조명이 빛나는 밤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밤의 방문을 추천한다. 안압지 역시 경주 야경명소로 조명에 빛나는 건물과 그 아래를 휘감은 연못의 풍경이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내어 출사지로도 인기. 경주 힐링테마파크 속 프로방스 빛축제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경주 축제로 여행객들의 호평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또한 31일까지 진행되니 참고하자.

특별한 먹거리가 드물지만, 경주 맛집여행을 즐기는 것은 가능하다. 경주 보문단지 맛집 중에 전통 있는 현지인 단골집이 많기 때문이다. 그 중 보문단지 터줏대감으로 꼽히는 낙지마실은 무안 제일회식당, 구리 골목안채, 부산 조방낙지, 목포 송학낙지와 함께 전국 5대 낙지집으로 유명하다. 인근 경주 첨성대 맛집으로도 불리며, 20년 전통을 이어오며 부담없는 가격과 맛깔난 낙곱새,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어린이메뉴와 놀이방 시설 등 손님들이 편하게 방문할 요소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특히 경주 점심을 즐기는 주말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언급했듯, 경상권에서 유명한 낙곱새 자체의 맛을 찾아오는 손님들도 있는 만큼 경주맛집 추천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여행 중 방문해볼만한 경주 밥집, 낙지마실에서 가성비 좋은 푸짐한 한끼니 어떨까.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