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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헬스, 다운로드 5억 돌파했지만…갤노트9 출시·의료규제 완화로 날개 달까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의 건강기록 앱(APP) ‘삼성헬스’는 다운로드 5억 회를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원격의료 규제 때문에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규제완화 우선순위 대상에 원격의료를 포함한 의료 분야 규제를 언급했다. 이어 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뉴욕에서 공개한 갤럭시 노트9와 갤럭시 워치가 인공지능(AI) 기반 원격의료 서비스인 삼성헬스의 지속적 업데이트 제공을 알리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 분야가 활기를 띄우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격의료는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진료하는 행위를 뜻한다.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미국, 중국 등 선진국들이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헬스는 현재 19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미국과 인도, 영국에서는 동영상으로 의사와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증상확인’이라는 AI 채팅 서비스가 미국에서 출시됐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원격의료 규제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다.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안(이하 서비스발전법)이 여러 차례 발의됐지만 의료계의 거센 반발로 번번이 좌절됐다. 

보건의료노조 등은 “정부가 보건의료를 재벌 영리자본의 돈벌이 수단으로 만들어주고, 의료민영화 정책을 지원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현재 서비스발전법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발의돼 국회 계류 중이다.

삼성헬스 같은 ICT와 의료가 접목된 원격의료는 충분한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업종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의료 규제가 완화될 시 최대 37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진다고 예측했다.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부터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도 원격의료를 규제 완화 우선순위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청와대와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혁신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원격의료 규제를 완화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산업부에서 전자, IT•게임, 식음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첨단산업 분야를 섬세하게 잘 살피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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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당, 당권구도 '오세훈 vs 황교안 vs 김진태' 3파전 가닥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권구도가 진통 끝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진태 의원 간 3자 구도로 가닥이 잡혔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 정우택·심재철·안상수·주호영 의원 등 당권주자 6인은 전당대회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겹친다는 이유로 전대 일정을 2주 이상 연기하지 않을 경우 12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당 지도부가 전대 일정 연기 ‘불가’ 입장을 굽히지 않자 일부 후보는 불출마를, 일부 후보는 출마를 선택했다. 홍준표 전 대표가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유감”이라며 전대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표명한데 이어 12일 정우택·심재철·안상수·주호영 의원이 전대 불출마를 선택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더 이상 대표경선에 연연하는 것은 당의 대표선출에 누를 끼칠 수 있고, 당원과 국민들의 성원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대표경선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이제는 당대표의 굴레에서 벗어나, 백의종군의 자세로 당이 총선승리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밀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철 의원은 “저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무계파 공정 공천으로



[카드뉴스] 혁신기업 육성하는 금융권 7개 핀테크랩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최근 국내 은행과 금융권에서는 핀테크랩 운영이 한창이다. 핀테크(금융에 IT 기술 접목) 스타트업에 무료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자를 연계하는 등의 지원은 물론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함께 개발한다. 현재 금융권에는 7개의 핀테크랩이 존재한다. KB금융그룹의 ‘KB이노베이션허브’ KB금융과 스타트업이 핀테크 기술과 오픈소스를 연구하고 협업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말까지 업무제휴 79건, KB금융 계열사 투자 134억 원 연계라는 성과를 냈다.KB이노베이션허브가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KB스타터스’도 59개사에 달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간편결제 스타트업 ‘페이민트’는 최근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페이 사업에 참여했다. KEB하나은행의 ‘원큐애자일랩’ 지난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탄생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지난해 10월까지 54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하나은행의 AI서비스 ‘하이뱅킹’은 원큐애자일랩 4기 ‘마인즈랩’의 인공지능(AI) 자연어 처리기술을 은행 플랫폼에 적용해 대화형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다. 우리은행의 ‘위비핀테크랩’ 지난 2016년 8월부터 17개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했다. 외부

[카드뉴스] ‘지상 최대 가전·IT 쇼’ CES 2019, 미래 자동차기술 한눈에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지상 최대 가전·IT쇼인 CES 2019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각) 나흘간 진행됩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지난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최근 가전업계뿐만 아니라 IT, 자동차 등으로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축소형 모델이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선보입니다. 기아차는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을 제시합니다.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실시간으로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 탑승자가 허공에 그린 손짓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 기술과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탑승자의 움직임으로 특정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더 뉴 벤츠 CLA’를 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또 교통체증과 과밀 현상을 해소하는 새 모빌리티 콘셉트인 비전 어바네틱도


[토론회] “‘5.18 망언’, 일본의 ‘위안부·강제징용’ 왜곡과 같은 만행”
민주평화당이 14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과 관련해 긴급 토론회를 열고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에 대한 제명 관철을 재차 다짐했다. 평화당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한국판 홀로코스트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평화당이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5.18 광주항쟁의 진실과 역사적 의의’ 토론회에는 5.18 민주 유공자인 최경환 의원을 포함해 장병완·천정배·박지원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수많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족과 광주 시민 등이 모여 토론회장을 모두 메웠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시작에 앞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모두가 제창하며 5.18 정신을 기리기도 했다. 장병완 평화당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한국당의 5.18 망언과 역사왜곡에 단호히 대응하고 제대로 된 처벌위한 제도 마련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5.18 운동은 입법·사법·행정적으로 이미 역사적 의미가 규명된 운동”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장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극우세력을 끌어들이기 위해, 일본이 식민지 지배 시절 위안부와 강제징용에 대한 진실에 사과 않으며 오히려 진실 은폐를 위해 왜곡하는 것과 같은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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