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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기상청 내일날씨 및 주간날씨 예보, 제14호 태풍 야기 예상 이동경로 등 정보...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단비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목요일인 8월 9일 오후 4시 20분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남북부, 경북북부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9일 16시 00분 현재, 단위:mm)
- 장남(연천) 86.5 스키점프(평창) 48.5 도라산(파주) 40.5 삽당령(강릉) 30.5 교동(강화) 29.0 청평(가평) 24.0 춘천 20.2

오늘과 내일(10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 예상 강수량(9일)

-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내륙, 전라내륙, 경상도 : 10~60mm(많은 곳 강원산지, 경북내륙 100mm 이상)

* 예상 강수량(10일)

- 강원영서남부, 경상도, 전라내륙 : 20~60mm
- 강원영동, 충청내륙, 제주도산지, 북한(9일부터) : 5~40mm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의 안전 사고에도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모레(11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이나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기온 현황과 전망 >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3~6℃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또한,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 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해상 전망 >

오늘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10일) 동해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도 높은 파도에 피해 없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o 호우주의보 :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포항, 영덕, 청송), 경기도(파주, 양주)

o 폭염경보 :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통영 제외), 경상북도(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o 폭염주의보 : 울산, 부산,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통영),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 청송),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태풍소식]제14호 태풍 산산 전망

8일 오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9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14호 태풍 야기(YAGI)의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태풍 산산은 현재 예상 이동경로를 보면 일요일 오후부터 서해안쪽이 간접영향권에 들어 폭염을 다소나마 식혀줄 것으로 전망된다.

14호 태풍 야기는 9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94 헥토파스칼(hPa)의 약 소형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2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9km 느린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

태풍 야기는 10일 오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4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14km 속도로 북북서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야기는 11일 오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200km 부근 해상을 지나 12일 오후 3시경 서귀포 남남서쪽 약 370km 부슨 해상을 지나 중국 칭다오 방향으로 북서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야기는 계속 약 소형급 세력을 유지한채 13일 오후 3시경 중국 칭다오 남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칭다오 육상을 관통한 후 14일 오후 3시경 백령도 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여기의 현재 이동경로를 보면 월요일인 13일부터 서해안쪽이 간접 영향권에 들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를 식혀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제14호 태풍 야기(YAGI)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염소자리(별자리)를 의미하며 태풍의 위치는 유동적이다.

한편 8월 3일 오전 괌 북동쪽 약 87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13호 태풍 산산(SHANSHAN) 11일 오전 9시경에 일본 삿포로 동쪽 약 184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청신 기자

그날의 이슈를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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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순연되는 ‘한반도평화 로드맵’, 좁혀지지 않는 북미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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