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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태풍 야기는 다르다!..제13호 태풍 산산 및 14호 태풍 야기 이동경로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목요일인 8월 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경기북부내륙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충남북부와 경북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경기북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9일 14시 00분 현재, 단위:mm)

- 장남(연천) 56.0 교동(강화) 29.0 삽당령 22.0 춘천 16.0 김포 16.0 적성(파주) 11.0 화현(포천) 8.0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들어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한,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의 안전 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전했다.

o 호우경보 : 경기도(연천)

o 호우주의보 : 경기도(파주, 양주, 포천, 동두천)

o 폭염경보 :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통영 제외), 경상북도(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o 폭염주의보 : 울산, 부산,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통영),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 청송),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참고사항>

(1) 호우경보 대치: 경기도(연천)
 
o 현재 강수량(9일 낮부터~현재): 10~70mm
o 예상 강수량(현재~9일 오후) : 20~50mm
o 총 예상 강수량 : 50~100mm
제13호 태풍 산산 전망

[태풍소식]

8월 3일 오전 괌 북동쪽 약 87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13호 태풍 산산(SHANSHAN)과 8일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9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14호 태풍 야기(YAGI)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3호 태풍 산산은 8월 9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hPa)의 중 중형급 세력으로 일본 도쿄 동북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 17km 속도로 북진 하고 있다.

태풍 산산은 당초 일본 도쿄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8월 10일 오전 9시경에 중심기압 990 헥토파스칼의 약 소형급으로 세력이 약화된채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진로를 우측으로 확 틀어 일본 열도 관통은 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산은 11일 오전 9시경에는 일본 삿포로 동쪽 약 157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13호 태풍 산산(SHANSHAN)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한편 8일 오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9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14호 태풍 야기(YAGI)는 현재 예상 이동경로를 보면 일요일부터 서해안쪽이 간접영향권에 들어 폭염을 다소나마 식혀줄 것으로 전망된다.

14호 태풍 야기는 9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4 헥토파스칼(hPa)의 약 소형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6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서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4호 태풍 야기는 10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2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13km 속도로 북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4호 태풍 야기는 1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을 지나 12일 오전 9시경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3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서귀포 방향으로 북서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야기는 계속 약 소형급 세력을 유지한채 13일 오전 9시경 서귀포 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지나 14일 오전 9시경 백령도 서쪽 약 300km 부근 해상으로 북북서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여기의 현재 이동경로를 보면 일요일인 12일 오후부터 서해안쪽이 간접 영향권에 들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를 식혀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제14호 태풍 야기(YAGI)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염소자리(별자리)를 의미하며 태풍의 위치는 아직은 유동적이다.

 

윤청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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