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4 (목)

  • 구름많음동두천 16.8℃
  • 구름많음강릉 18.3℃
  • 구름많음서울 18.8℃
  • 구름많음대전 19.0℃
  • 흐림대구 18.9℃
  • 흐림울산 19.9℃
  • 흐림광주 18.6℃
  • 흐림부산 20.1℃
  • 흐림고창 18.7℃
  • 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7.6℃
  • 흐림보은 15.4℃
  • 흐림금산 17.0℃
  • 흐림강진군 20.4℃
  • 흐림경주시 17.5℃
  • 흐림거제 20.0℃
기상청 제공

정치

설훈 “드루킹, 김경수 물고 늘어지는 ‘물귀신 전략’ 쓰는 것”

“수사결과 걱정 않는다, 다만 특검이 일방적으로 김경수 몰아붙이면...”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드루킹이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조작에 관여했다고 주장하는데 대해 “자기들이 곤궁한 처지를 벗어나기 위해 일종의 물귀신 전략으로 물고 늘어지면서 구원책을 쓰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설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김 지사가 드루킹의 댓글조작 관련됐다는 의혹에 대해 “저는 (드루킹이) 댓글 조작을 불법적으로 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 김경수 지사가 (드루킹을 만나는 등의 행위를) 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특검 쪽에서 엄정하게 잘 조사하면 결과는 정확히 나올 것이라 생각해 저는 (수사결과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특검이) 일방적으로 김경수 지사를 몰이붙이겠다 한다면...”이라며 정치적으로 대응할 뜻을 내비쳤다. 이어 “그건 아닐 거라고 보고, 사실을 사실대로 파악해내는 특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설 의원은 김 지사를 신뢰하는 근거에 대해 “김 지사는 자신이 상황을 알면서 불법을 저지를 수 있는 인물이 전혀 아니다”며 “(드루킹과의 만남 등이) 이게 불법인줄 알면서 뻔히 불법을 저지를 인물은 전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선거 과정을 놓고 보면 누구든지 다 문재인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했다. 경쟁자와 다투거나 어쩌면 우리가 질지도 모른다는 이런 상황이었더라면 불법을 저지를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을지 모르지만 누가 보더라도 다 이긴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불법까지 해서 할 이유가 없다”는 점도 들었다.

또 설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 논란과 관련해 “당이 거기에서 가타부타하는 자체가 좀 이상하다”며 “이재명 지사 부분은 사실 팩트 부분에 대한 다툼이 있다. 그 문제는 일단 수사 결과를 지켜보면 되는 거지, 결과가 나오기 전에 맞다 그르다, 또는 옳다 그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좀 상황을 잘못 보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팩트 자체를 다투는 상황에서 당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판단은 오류가 아닐까”라며 “기다려야 한다. 결과가 나오면 당이 조치하면 되는 것이고 억울한 상황이었다 하면 그에 따른 적절한 대우를 하면 되는 것이지 지금부터 서둘러서 판단하고 결정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은 성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공정경제 3법' 여야 의원이 말하는 구체적인 찬반 이유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에 여야 지도부가 긍정적 입장을 내비치면서, 이번 정기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업 활동을 옥죌 수 있다는 재계 반발도 만만치 않다. 핵심 쟁점이 무엇인지 짚어봤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7일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개정 정강·정책에 '경제민주화'가 규정됐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정경제 3법은 시장 질서 보완을 위해 만든 법이므로 세 가지 법 자체에 대해 거부할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정강·정책을 개정하며 경제민주화 구현을 약속했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정거래법과 상법 개정에 찬성 의견을 거듭 밝혔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상임위에서 해당 법안이 논의되도록 야당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경제 3법은 공정거래법 전부 개정안과 상법 일부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을 통칭하는 것이다. 3법 중 상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에, 공정거래법과 금융그룹감독법은 정무위에 각각 회부된 상태다. 연내에 3법 모두를 통과시키는 게 정부의 목표다.


[상임위 딥인터뷰:정무위] 민형배 의원 “그린뉴딜 펀드, 정부가 앞장서야 만들어진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그린뉴딜은 피해갈 수 없는 흐름입니다. 정부가 펀드조성까지 나서냐는 비판 있는데, 나서서 시동을 걸지 않으면 과연 그린뉴딜을 뒷받침할 자본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 광주 광산구을)은 지난 9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그린뉴딜의 촉매제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계획 관련, 일각에서 제기된 ‘지나친 시장개입’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린뉴딜'은 거대 인프라 사업…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상장사다리펀드)이 투자위험을 커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다. 목표금액 20조 원 중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출자가 7조 원(35%), 민간 매칭이 13조 원(65%)을 채운다. 이 가운데 정부 재정 약 10%는 후순위로 출자해 위험 흡수 역할을 한다. 즉, 일반 국민은 수익률이 –10%까지 떨어져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민 의원은 “그린뉴딜은 기본적으로 거대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금융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한다”며 “국민참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카드뉴스] 메모는 쉼표, 기록이 마침표

봉준호 감독에게 기자가 물었다. “도대체 그런 창의성이 다 어디서 나옵니까?” “여러분도 하루 수백 번씩 찬스가 있을 거예요. 자극과 영감은 도처에 널려 있어요. 어떻게 캐치(메모)하느냐의 문제죠. 일상에서 주운 이미지(메모) 조각들을 주머니에 넣고는 계속 만지작거리다가 이때다 싶을 때 꺼내 연결시키는 거죠.” “글쓰기의 비결은 메모와 백업” 소설가 김영하 <알쓸신잡> “스티브 잡스의 천재성은 기존의 제품들을 연결하고 개량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편집 능력이다.” <티핑 포인트> 저자 말콤 글래드웰 “글쓰기에는 법도가 있다. 소송하는 사람이 물증이 있어야 하고 장사치가 물건을 들고 사라고 외치는 것과 같다. 아무리 진술이 분명하고 올바르다 하더라도 물증이 없다면 이길 수 없다. 글을 쓰는 사람은 경전을 여기저기 인용해 자기 생각을 밝힌다.” 연암 박지원 <허생전> “꿀벌은 이 꽃 저 꽃을 빨아 꿀을 만든다. 그러나 그 꿀은 전적으로 꿀벌의 것이다. 나는 내 생각을 강조하기 위해서 남의 말을 빌린다. 남에게서 빌려온 구절을 변형하고 혼합해서 자기 작품, 자기 판단으로 만든다.”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 <수상록>


박덕흠, 국민의힘 전격 탈당...“당적 내려놓는 게 맞다는 판단”
[폴리뉴스 강영훈 기자]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전격 탈당했다. 최근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임에도 피감기관으로부터 수 천억원 대의 공사를 수주해서 이해충돌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박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나려 한다"며 “당에 부담주지 않도록 당적 내려놓는 게 맞다는 판단을 스스로 내렸다”며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소속 의원 입장에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맞서 끝까지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탈당 선언을 하면서도 박 의원은“어떠한 부정청탁과 이해충돌 위반 하지 않았다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거듭 의혹을 반박하며 “공정과 정의의 추락은 조국 사태에 이어 윤미향, 추미애 사태를 거치며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현 정권은 정치적 의도를 갖고 저를 희생양으로 삼아 위기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에게 제기된 5가지 의혹에 대해서 반박했다. 그러나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박 의원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이날 전격 탈당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에 대한 사퇴 압박수위를 계속 높여왔다. 20대 국회 때 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