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2018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후반기가 무더위 속에서도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이 2위권을 크게 앞서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8월 4일 현재 두산베어스는 서울 라이벌 LG 트윈스에 3연승 포함 5연승을 달리며 67승 34패로 2위와의 승차를 9게임차로 크게 벌리며 사실상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뒤를 이어 SK가 57승 43패 1무승부로 두산에 10게임차 뒤진 2위를 기록중이고 한화가 59승 45패로 3위, LG가 53승 51패 1무로 4위를 기록중이다.

최근 10게임에서 7승 2패 1무승부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이 49승 53패 3무승부로 5위를 기록중이고 넥센이 51승 56패로 6위를 기록중이다.

전년도 챔피언 KIA가 46승 54패로 7위, 롯데가 44승 55패 2무승부로 8위를 기록중이다.

이어 KT가 43승 57패 2무승부로 9위, NC가 41승 63패로 최하위인 10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연일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요일인 8월 3일은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고 8월 4일부터 2연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토요일인 8월 4일 오후 6시 전국 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대전에서는 NC(선발 이재학)와 한화(선발 김민우)가 한판 대결을 벌인다. SPOTV2 중계

광주에서는 두산(선발 후랭코프)과 KIA(선발 양현종)의 경기가 진행된다. SPOTV 중계

서울 잠실에서는 SK(선발 문승원)와 LG(선발 차우찬)의 경기가 진행된다. KBS N SPORTS 중계

부산 사직에서는 삼성(선발 보니야)과 롯데(선발 듀브론트)이 대결을 벌인다. MBC SPORTS+ 중계

수원에서는 넥센(선발 해커)과 KT(선발 피어밴드)의 경기가 펼쳐진다. SBS SPORTS 중계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