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24)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가운데 손나은 하면 대명사처럼 따라 다니는 개미허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종민, 구준엽, 손나은, 김정훈이 출연해 '비주얼 특집'을 주제로 다양한 일화를 소개했다.

손나은은 "예능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며 "데뷔 초에 소속사에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예능 출연을 안 시켰다. 그런데 저희도 8년 차가 됐고 예능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나은은 MC들의 돌발 CF 연기 요청에 다양한 표정으로 깜찍한 매력을 뽐냈고 체중을 묻는 말에도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며 털털한 매력으로 MC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해 7월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에이핑크 손나은, 오하영과 배우 손여은, 이선빈, 이태환,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본격 대결에 앞서 미션비를 얻기 위해 게스트들이 각 분야 1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평소 '걸그룹 대표 한줌허리'로 불리는 손나은은 제작진이 준비한 벨트를 착용하고 19인치로 게스트 중 개미허리 1위를 차지했다.

허리띠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손나은의 허리둘레는 상상을 초월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20인치도 안 되어 보이는 리얼 '한줌 허리'를 자랑한 손나은은 여유 있는 미소로 허리띠를 더 졸라매는 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은 기상천외한 댄스부터 애교, 펀치대결, 눈싸움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들을 대방출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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