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 '노원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8월 노원구 상계동 상계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16개동 총 1062세대 중 조합원 829세대 및 임대 141세대를 제외한 92세대(전용 ▲59㎡ 17세대 ▲74㎡ 8세대 ▲84㎡ 61세대 ▲114㎡ 6세대)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59㎡와 84㎡를 각각 3가지(A·B·C), 4가지(A·B1·B2·C)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지하철 4, 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가 위치해 서울 중심지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1km 이내에 15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했다. 생활시설로 남측의 상계백병원, 노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상계중앙시장 등이 있다. 수락산과 중랑천, 햇빛공원, 온수 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하고 넓은 조경면적에는 순환 산책로 및 어린이 놀이터, 보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용 59㎡은 거주자의 선택에 따라 안방과 서재를 통합할 수 있고, 84㎡에는 고급주택에 적용하는 수입 주방가구와 원목마루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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