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성민이 사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22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23개월 아기가 폭행에 장이 끊어져 죽었습니다'란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려 '성민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네티즌은 "이 글을 꼭 한번만 읽어주세요. 너무나 어리고 여린, 보드랍고 작은 아기가 긴 시간 잔인한 학대를 받다가 극한의 고통속에서 외롭게 죽었습니다. 부디 관심을 갖아주세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울산 현대어린이집' , '23개월 어린천사 성민'를 검색하시면 관련 내용이 많다"며 성민이 아빠 편지를 공개했다.

이 청원은 청원 4일째인 25일 오전 5시 현재 16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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