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 간밤의 뉴스

▶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 아침 뉴스룸

▶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국현호 기자와 장희영 교수가 함께 분석.

■ 김선근의 스포츠가 좋아요

▶ 어제의 스포츠 소식 업데이트

■ 닥터 조의 건강하게 삽시다

▶ 조홍근 의학박사와 함께 하루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 백현주 기자의 연예 인사이드

▶ 백현주 대중문화전문기자가 전하는 대한민국 연예계 이모저모


<2부>

■ 우리 동네 리얼 통신

▶ 힘이여 솟아라! 여름 보양식 갯장어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남해안에서는 여름 바다의 황제라고 불리는 갯장어잡이가 한창이다.

사십 평생을 바다 위에서 보냈다는 삼천포 바다 사나이 이재수(62) 선장의 하루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다. 딱 이맘때 먹으면 맛도 영양도 으뜸이라는 갯장어를 잡기 위해서라는데!

갯장어는 4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남해안에 일대에서 잡히며 이 지역에서는 잘 문다는 뜻인 일본어인 '하모'로 불리고 있다. 주둥이가 날카롭고 이빨이 뾰족한 것이 특징이며 기력이 허할 때 먹으면 원기회복이 좋아 보약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다.

특히 갯장어 껍질에 들어있는 콘드로이틴이라는 성분이 관절 통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고 EPA, DHA의 함량이 높아 혈전을 예방하는 데 탁월하다. 이번 주는 여름 바다의 선물 갯장어를 잡으러 남해 앞바다로 떠나보자.

■ 정지원의 엄지척

▶ 냉장고 속 골칫덩이들의 무한 변신!

언제부터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나는 냉장고 속 재료들~ 먹을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재료들의 무한 변신이 시작된다! 냉장고 자투리 채소를 이용한 가지 순대와 냉동고 남은 해물을 이용한 냉동전골로 건강한 한상을 만들어 본다.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도 버리지 말고 청소에 활용하면 된다는데! 냉장고 속 남은 재료들의 무한 변신~ <정지원의 엄지척>에서 공개한다.


■ 한상헌의 이슈 추적

▶ ① 벌금 내도 10배 더 남아? 계곡 자릿세 논란!

한여름 최고의 피서지 중 하나인 계곡! 하지만 기분 좋은 피서를 갔다 오히려 불쾌한 경험을 한 사람이 적지 않다?
바로 일부 상인들의 무허가 배짱 영업 때문! 무허가 음식점이 난립해 바가지로 돈을 받는 건 기본, 영업하는 곳 근처의 도로까지 점령해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

지자체가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말로 경고를 하는 수준이고, 벌금을 맞아도 10배 이상의 자릿세가 더 남는 장사라며 사업장은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 여름마다 반복되는 무법천지의 현장, <이슈 추적>에서 취재해봤다.

▶ ② 삼촌 조카, 살인범 된 진짜 이유는?

22일 오후 6시, 청주의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이 폭행을 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119가 출동을 했을 때는 이미 A씨(51세)는 양손이 끈에 묶인 채 숨진 뒤였다.

그런데 경찰이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한 사람은 다름 아닌 식당 주인 B씨(57세)와 그의 외조카이자 주방장인 C씨(46)! 식당 주인은 체포 당시 식당 안 방에서 만취한 상태로 숨어 있었다는데, 술이 깬 후 경찰 조사에서 그가 밝힌 이유는 바로 치정?

숨진 A씨는 식당 주인 B씨의 부인과 몇 달 전 동거한 적이 있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데, 과연 사실일지 <이슈추적>에서 알아본다.

■ 분쟁 돋보기

▶ 폭염 속 불붙은 '개 식용 논쟁'!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보신탕! 그런데, 이 보신탕을 놓고 매년 논쟁이 뜨겁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예로부터 개를 여름 보양식으로 먹어왔지만, 최근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하며 '개를 식용으로 먹으면 안 된다.' 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진 것.

개 식용을 반대하는 동물보호단체들은 현재 개는 반려동물이자 가축으로 분류돼 식용으로 기르는 건 가능하지만, 축산물 위생관리법에는 포함하지 않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바람에 축산과정에서의 학대가 반복되고 있어 개고기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 하지만 개를 사육하는 농민들의 입장은 다르다.

가축이기 때문에 식용이 가능하며 깨끗하게 위생처리를 해서 유통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 매년 여름, 복날을 앞두고 폭염처럼 끓어오르는 개 식용 찬반 논란! <분쟁 돋보기>에서 들여다본다.

■ 통통통! 섬마을 - 청산도 편

▶청산도 음악 선생님 '우체국에서 만나요'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걷기 여행자의 필수 코스이자 영화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에 얼마 전부터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섬마을 유일한 우체국인 청산도 우체국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을 가르쳐준다는 장재영 주무관! 우체국 음악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통통! 섬마을>에서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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