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겨울의 날씨가 언제 있었냐는 듯이 무서운 여름이 계속 오고 있다. 한동안 장마로 조금씩 빗줄기가 내려 그나마 더위를 씻겨주는 듯 싶었는데 말이다. 지금은 하늘의 물방울이라고는 눈을 씻어봐도 볼 수 없으며 매일 폭염특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 무더위에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여름휴가’이다. 멀리 해외로 떠나는 이들도 있지만 국내로 여행을 가게 되는 경우 운전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여름철에 우리가 주의해야 할 차량 관리법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배터리와 엔진오일 그리고 타이어는 어느 계절이든 간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에는 타이어의 마모가 심해 젖은 노면에서 제동이 어렵게 된다. 일반적으로 마모한계선은 1.6mm지만 안전을 위해 여름철에는 홈 깊이가 2.8mm 정도의 여유를 두고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유성에 위치한 세종 현대 남부서비스 대표는 “과열을 식혀주는 냉각수 확인이 필수이다.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반드시 차 시동을 끈 다음에 확인을 해야 한다. 여름에는 부동액과 물을 일대일 비율로 혼합해 주는 것을 권장하며 2년이나 주행거리의 4만Km마다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1급 공업사 세종 현대 남부서비스는 지난 2017년에 자동차 관리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대전시에 있는 110개의 업체들에 대해서 고객 서비스, 사업장 시설 및 환경 그리고 고객 만족까지 고려한 폭넓은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친 것이다. 또한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 블루멤버스 등급도 상위 5%에 해당하는 S 등급을 부여받고 있다. 판금도색의 경우에는 벤츠와 BMW 제작사에서 추천하는 도장 설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세종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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