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토이저러스몰서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 선봬

토이저러스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 <사진=롯데쇼핑 제공>
▲ 토이저러스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 <사진=롯데쇼핑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 태권브이 피겨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한정판 태권브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태권브이는 ‘출동! 토이저러스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으로 국회의사당이 열리며 출동하는 태권브이의 모습을 재현한 44cm 크기의 ‘스테츄(statue, 관절이 움직이지 않는 장식용)’ 피겨(피규어)다.

이 피겨는 교체 가능한 4개의 팔 파츠를 통해 하늘 높이 출동하는 모습과 주먹을 발사하는 모습 등 두 가지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해당 제품(1000개)을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7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국 10개 토이저러스 및 토이박스 매장(잠실점, 구로점, 서울역점, 김포공항점, 은평점, 양평점. 판교점, 대구율하점, 부산광복점, 부산동래점)에서 실물을 전시한다.

롯데마트는 기존 태권브이 피겨 상품이 사전 예약판매였다면 이번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은 토이저러스몰에서 상품을 주문·결제하면 바로 배송해 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엠디(MD, 상품기획자)는 “태권브이는 7080 아빠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국내 토종 캐릭터”라며 “향후에도 국내 토종 캐릭터에 대한 지원 및 키덜트 상품 개발을 꾸준히 늘려 토이저러스를 키덜트의 성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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