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서울시 논현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사회임대주택’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도록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 및 운영․관리하는 임대주택이다.
우리은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담보로 사회임대주택 관련 대출을 지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회임대주택 사업자를 선정해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추천하고, 토지임대 등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회임대주택의 주요 공급자인 사회적 경제주체에게 기금대출을 지원하고, 보증상품 등을 개발해 사업이 활성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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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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