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는 100~200년생 소나무 80여 그루가 자라고 있어 여름 쉼터로 적합한 목계솔밭, 준험한 산세와 웅장함을 자랑해 과거부터 영산이라 불리는 월악산 등 여러 자연 관광지가 이목을 끈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3대 악성인 우륵을 기리기 위한 우륵당과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대규모 테마파크 라이트월드 등 여러 문화시설이 위치해 매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는 모습이다.

장사진을 이루는 지역 특성상 주변에는 관광객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기 위해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충주 맛집이 즐비하다. 그중, 충주 보양식 맛집 ‘숲속장수촌’이 닭해물탕, 닭백숙 등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합리적인 금액에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숲속장수촌은 닭, 낙지, 바지락, 홍합이 푸짐하게 들어가 여름철 보양식으로 수요가 높은 닭해물탕과 구수하고 깊은 풍미를 내는 닭 누릉지 백숙 등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여러 보양식을 판매하고 있다.

메뉴들 모두 추가 금액을 지불할 시 라면, 전복, 만두, 수제비 등으로 구성된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 마무리 음식으로 적합한 볶음밥도 준비하고 있으며, 달달하고 정갈한 맛을 내 메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산삼 막걸리도 판매 중이다. 

더불어 가게 인테리어도 일반 가정집 같은 분위기를 내어 부담감 없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과수원이 있어 자연의 정취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숲속장수촌은 식당의 마스코트인 앵무새 초롱이를 양육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넓은 주차장, 그네, 야외 테이블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회식장소 및 모임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숲속장수촌 관계자는 “가게를 10년 넘게 운영해 매장을 자주 방문하는 현지 단골이 많다. 최근에는 무더운 여름에 대비하기 위해서 기력 증진에 좋은 충주 백숙 등과 같은 보양식을 먹으러 가게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현지인 손님 못지않게 증가하는 모습이다”고 밝혔다.

이어 “판매하는 요리의 품질을 인정받아 유명 메스컴을 통해 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으며, 빛의 테마파크인 라이트월드를 경유해서 가기 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식당의 장점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판매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맛집을 선택할 때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 가격, 인테리어 등의 사항을 조사해야 하며 매장을 직접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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