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2018년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LG유플러스가 6만원을 적립하게 된다. 매칭 기금은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또한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청소년간 일대일 멘토링 및 캠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여름캠프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된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VR체험, 전망대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을 마친 멘티는 인천 영흥도 YMCA 수련원에서 수상레저 활동 및 갯벌 체험 등 여름스포츠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3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43명을 포함하면 총 141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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