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7월 20일 12시 29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43km 해역(위도:35.84 N, 경도:129.79 E )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발생깊이는 지하 21km 지점이며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7월 18일 오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10호 태풍 암필(AMPIL)은 20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85 헥토파스칼(hPa)의 중 소형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4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4km의 느린 속도로 북북서진 하고있다.

태풍 암필은 21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80 헥토파스칼의 중 소형으로 세력을 조금 키운채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18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6km 속도로 중국 상하이 방향으로 북서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암필은 22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92 헥토파스칼의 약 소형급으로 세력이 약화된 채 중국 상하이 서남서쪽 약 130km 부근 육상을 지나 23일 오후 3시경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약 49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0호 태풍 암필(AMPIL)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타마린드(콩과의 상록 교목)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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