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게임 리니지2가 ‘블러디’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한다. 
▲ 엔씨소프트의 게임 리니지2가 ‘블러디’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한다.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는 라이브 신규 특화 서버 ‘블러디’의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 이용자는 7월 20일 19시부터 ‘블러디’ 서버에 접속해 계정 당 캐릭터 1개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생성은 30일 정기점검 전까지 가능하다. 캐릭터의 사전 생성 이용자 전원에게는 ‘블러디 망토’ 아이템을 선물한다.

새로운 서버 ‘블러디’는 전투 특화 서버로, 캐릭터가 사망해도 경험치가 깎이지 않는다. 95레벨 이상 이용자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를 통해 ‘블러디 코인(서버 전용 게임 내 재화)’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상점에서 성장 재료 아이템, 유료 아이템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블러디 서버는 7월 30일 17시 오픈 예정이다. 이후 8월 29일까지 한달 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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