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6일 자정까지 접수…9월 7일 발표

[폴리뉴스 신건 기자] 부산시의 청년 지원 사업인 ‘청년 디딤돌 카드’의 2차 사업 신청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부산시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부산시의 청년종합지원계획인 ‘청년 디딤돌 플랜’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부산시 거주 미취업청년 2천 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총 200만원의 취업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34세까지의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미취업청년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8월 16일 자정까지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9월 7일 지원명단이 발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된 ‘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에서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며 “부산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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