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프랜차이즈 기업 및 브랜드 중 요식업 창업의 비중은 각각 75%, 76.2%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도와 유사한 비율로 프랜차이즈 창업의 양적 성장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외식 창업 증가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규모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나 사실, 부실한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의 증가와 같은 악영향도 있다. 실제, 전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존속연수가 3년 미만인 브랜드가 전체의 50.7%이며, 5년 이상 존속한 브랜드 수는 전체의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창업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반짝 떴다가 사라지는 브랜드를 지양하되, 아이템 차별화로 경쟁력을 갖춰 경영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최근 국내 유일 미국 남부 가정식 ‘샤이바나’는 어느덧 10년을 넘긴 경영 노하우와 차별화된 색깔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실제, 해당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은 서울의 한 매장에서 하루 1,500만 원대라는 기이한 매출과 인천의 20평대 작은 매장에서도 하루 9백만 원대의 놀라운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기 창업 아이템, 소자본 창업 성공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다년간 쌓아 올린 경영 노하우와 희소성을 갖춘 사업 아이템으로 KBS 9시 뉴스를 비롯해 각종 매스컴과 잡지, ‘맛있는 녀석들’ 등의 맛집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얼마 전에는 중앙일보가 주관한 ‘2017 소비자의 선택 스타브랜드 대상’,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소비자 고객만족 대상 수상’ 등 각종 수상까지 받으며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로 주목 받는 행보를 걷고 있다.

기존 식당 창업에서는 볼 수 없던 특색있고 트렌디한 미국가정식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각 지역마다 줄을 서서 먹어야 할 만큼 트렌디한 명소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층 역시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점 또한 눈 여겨 볼 만한 특징이다.

미국 남부 가정식 샤이바나 관계자는 “본사에서 구축한 ‘5분 운영 시스템’으로 주문부터 제공까지 5분 안에 해결되어 요리와 인건비에 대한 부담감이 큰 예비 창업자들에게 부담을 줄인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다. 패킹된 재료와 소스들 덕분에 가맹점은 빠르고 쉬운 운영이 가능해 주말 테이블 22회전이라는 놀라운 회전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오픈 지점에 한하여 상권 독점 및 보호 등의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비, 교육비 등 총 850만 원에 달하는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있어 저자본 창업, 소액 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지며 평균 40~50통의 문의전화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규모 창업 아이템, 남자 소자본 창업 아이템 등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로 불리는 샤이바나 창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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