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주말을 이용해 강원도 횡성을 찾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횡성은 서울과 가까워 당일치기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 명소로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곳이다.

무엇보다 횡성에서는 여러 관광 명소를 둘러본 뒤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품질 좋은 최고급 한우를 맛보며 식도락도 즐길 수 있는데,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횡성 한우 맛집으로는 ‘횡성한우정신’을 빼놓을 수 없다.

해당 업체는 예전 대통령 전담 쉐프를 맡았던 강영석 조리 명인이 직접 운영하는 한우 정육식당이다. 품질 좋은 한우를 주변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들은 저온 숙성고에서 먹고 싶은 한우를 직접 골라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일 산지에서 직송한 한우를 강영석 조리장이 직접 손질, 숙성 판매해 언제나 품질 좋은 한우의 맛을 즐길 수 있고, 정갈하게 차려지는 밑반찬과 신선도 높은 버섯, 쌈 채소를 함께 곁들여 알찬 식사도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정육식당으로 운영하지만, 별도의 상차림 비용은 받고 있지 않다”라며 “입맛에 따라 다양한 부위의 한루를 맛볼 수 있고, 모든 고기는 최고급 참숯으로 구워내 진한 풍미와 육즙도 만끽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 둔내역 맛집 ‘횡성한우정신’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식당 주변으로 횡성 가 볼 만한 곳과 유명한 관광 명소가 인접해 여행코스 중 한 곳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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