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오!그래놀라’ 카페형 매장에서 모델들이 국산 자연원물을 활용해 만든 ‘마켓오 네이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오리온 제공>
▲ 1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오!그래놀라’ 카페형 매장에서 모델들이 국산 자연원물을 활용해 만든 ‘마켓오 네이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오리온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오리온은 신규 간편대용식 브랜드인 ‘마켓오 네이처’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명동 본점 식품관에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신제품 입점과 함께 19일 강남점, 20일 센텀시티점에 ‘오!그래놀라’ 카페형 매장을 각각 오픈하고 일주일간 론칭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카페형 매장에서는 요거트와 함께 오!그래놀라를 즐기는 색다른 레시피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은 자녀의 건강한 먹거리를 생각하는 주부들과 식사대용으로 그래놀라를 취식한 경험이 많은 20대 젊은 여성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국산 자연원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오리온이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대용식 브랜드다. 

끓이거나 데우는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한 식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검은콩,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3종(검은콩, 과일, 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이 있다. 오는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네이처는 우수한 품질의 국산 자연원물이 들어 있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제품”이라며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백화점 식품관을 많이 찾는다는 점에 착안해 백화점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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