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최지우가 연상연하 커플에 합류했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최지우 남편 신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알렸다.

이어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최지우와 남편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날 연예전문매체 디스페치는 그간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최지우 남편의 신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편은 1975년생인 최지우보다 9살 연하인 1984년생으로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깜짝 결혼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지만 당시 남편에 대한 신상은 함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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