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18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폴리뉴스 김하영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75억 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광주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재단 또는 광주은행의 추천을 받은 기업이며, 금융지원이 필요한 고객은 가까운 광주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상담 후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출연 보증은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대출기한은 5년이내다. 고객이 부담하는 보증요율은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0.8%~1.0%로 우대적용하며, 대출금리도 최대 0.5%p까지 특별우대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