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제공>
▲ <사진=GS리테일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는 올해 6~7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메이크업 고정을 위한 미스트 관련 상품과 트리트먼트 상품이 전년 같은 대비 각 69%, 43%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인기 상품인 자외선 차단 관련 상품 매출 신장세를 넘어선 수치다. 매년 여름철 매출 상승세가 높았던 자외선 차단 관련 상품과 데오드란트 상품 매출 신장률은 각각 전년대비 23%, 25%을 기록했다.

랄라블라는 해당 상품군이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는 이유는 여름철 뷰티 관리를 넘어 자신만의 심리적 행복을 추구하는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이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화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쏘내추럴 메이크업세팅 픽서 상품 2종은 랄라블라 전체 상품 중에서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상품은 더운 날씨로 인한 땀에 화장이 지워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는 상품이다.

전체 상품 2위는 모레모 리커버리 밤B 120ml 트리트먼트 상품이다. 이 제품은 드라이기나 매직기로 인해 모발 끝이 갈라지고 푸석거리는 손상모를 위해 개발된 헤어케어 제품으로 고농축 밤 타입 에센스와 열손상케어, 트리트먼트의 세가지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GS리테일 랄라블라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땀과 피지로 화장이 뭉치고 지워지는 현상 및 손상된 머릿결 관리를 위한 메이크업 상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최대한 빨리 도입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