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사업부장 정성엽 상무. <사진=안국약품 제공>
▲ 바이오사업부장 정성엽 상무. <사진=안국약품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안국약품은 7월 2일자로 중앙연구소 바이오사업부장에 정성엽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안국약품에 따르면 신임 정성엽 상무는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한미약품 중앙연구소에 입사해 24년간 바이오개발실에서 근무하면서 단백질의약품 개발 및 글로벌사업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문가다.

안국약품은 이번 정성엽 상무의 영입을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제(hGH),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G-CSF)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정 상무는 “안국약품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재 안국약품이 전략적으로 개발 추진 중인 바이오베터와 항체신약의 글로벌화를 통해 회사의 비전인 세계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