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수 조현아(30)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구설수에 올랐던여섯살 연하 채진(24)과 민망한 자세의 영상에 대해 해명했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않다.

이날 방송에서 검색어에 올랐던 채진과의 사진에 대해 얘기를 꺼낸 조현아는 "같이 놀고 있는 사진이었다.  속옷이 아니고 집주인의  반바지였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4월 7일 온라인상에는 조현아와 채진이 스킨십을 하고,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관심이 쏟아졌다.

공개된 영상은 조현아의 지인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짧은 영상으로 테이블 위에는 술 등이 놓여있어 술자리임을 짐작케 한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속옷 차림의 채진이 소파에 누워 있는 조현아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연인 사이라는 오해를 낳은 것이다.

또한 말려올라간 조현아의 옷과 반팔 티셔츠에 팬티만 입고있는 채진의 옷은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해당 영상이 캡쳐돼 온라인상으로 급속히 퍼져나가자 지인은 급히 영상을 삭제했다.

조현아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측은 다수의 매체에 "해당 영상은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게한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긴 것"이라며 "두 사람은 '더 유닛'을 통해 알게된 친한 지인 사이"라고 전했다.

채진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 역시 "지인 모임에서 술자리 가임을 하던 모습"열애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조현아의 해명에도 일부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