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부산지점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삼계탕을 직접 준비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제공>
▲ 유한양행 부산지점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삼계탕을 직접 준비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유한양행 부산지점이 초복을 맞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18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유한양행 부산지점은 (사)부산연탄은행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200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해피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점 41명의 직원이 참여해 닭 손질부터 삼계탕 조리, 과일 등 밑반찬까지 직접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했다. 또한 여름철 필수품인 해피홈 모기 퇴치제 6종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예종 부산지점 지점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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