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물길로 블로그
▲ 사진 = (사)물길로 블로그

2018 여름을 더욱 짜릿하고 시원하게 해줄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8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강수상 및 한강공원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한강몽땅’은 ‘시원한강’, ‘감동한강’, ‘함께한강’의 세 가지 테마로 묶여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 달간 펼쳐지는데, 시민들은 테마별 컨텐츠를 직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시민을 위해 한강이 준비하는 특별한 선물 ‘한강몽땅’ 축제에는 특히 익사이팅한 수상스포츠와 한강을 배경으로 즐기는 스포츠 프로그램이 인기인데, 이번 2018 한강몽땅 축제에 참가를 알리며 대표 수상프로그램으로 이목을 받은 ‘서래섬 킹카누 투어’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서래섬 킹카누 투어는 캐나다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12인승의 카누를 타고 직접 노를 저어 반포 서래섬을 돌아본 후 한강수상택시를 타고 노들섬을 돌아보는 특별한 한강 물길로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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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사)물길로 블로그

한강에서 쉽게 즐길 수 없었던 킹카누 투어는 수상안전교육 후 가족, 친구, 회사동료가 노를 저으며 함께 할 수 있고,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들도 체험할 수 있어 한강에서 바라보는 한강 밖의 또 다른 서울을 느낄 수 있다. 또 야간에 즐기는 킹카누를 타고 세빛섬의 아름다운 야경과 반포대교에서 펼쳐지는 불꽃쇼를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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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사)물길로 블로그

‘서래섬 킹카누 투어’는 7월 20일부터~8월 19일까지(오전 10:30 ~ 오후 22:00), 일 6회 운영하며 반포 한강공원 서래나루에서 체험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성인 및 중학생이상 1만9천 원, 초등학생까지 1만5천 원이다. 단체 및 사전예약 등 자세한 문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project20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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