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 '가경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GS건설이 청주 ‘가경자이’ 22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은 20일 청주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가경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992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2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유형별 가구 수는 전용 75㎡ 115가구, 84㎡ A 54가구, 84㎡ B 58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는 8월3일 발표되며, 계약은 14~17일까지 진행한다. 가경자이가 들어서는 가경동 인근은 지역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편이다.청주시 전역을 이동하기 편리한 3순환로와 2순환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청주의 관문`이라 불리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서청주IC, KTX/SRT 오송역, 청주~세종 연결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있다. 청주외고를 비롯한 초중고교와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화해 `지상 차없는 아파트`로 만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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