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양천구청장, 태풍 ‘쁘라삐룬’ 피해대비 민생행보 나서

지난 2일(월)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오전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수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민생행보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풍수해대책 추진상황을 파악했다. 양천구 기상상황과 비상근무 상황, 대심도터널 비상저류 대비, 빗물받이 덮개 제거 및 침수방지시설 사전 점검 등 주요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오후부터는 주요 공사장 및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먼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인 대심도 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긴급점검에 나섰다. 대심도터널은 빗물을 최대 32만 톤까지 저류할 수 있는 대규모 저류배설시설로 내년 6월 준공예정이다. 이후 목동펌프장과 안양천을 방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태풍피해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민선7기에도 양천구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양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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