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시세는 800만원 초반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7월 18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대비 8.25% 상승한 810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77% 상승한 54만 95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리플은 5.28% 상승한 558원, 비트코인 캐시는 6.66% 상승한 94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는 9.89% 상승한 977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라이트코인은 8.70% 상승한 10만 1100원, 에이다는  4% 상승한 208원, 트론은 4.87% 상승한 43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시는 2.22% 상승한 28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모네로는 5.64% 상승한 15만 9200원, 이더리움 클래식은 3.91% 상승한 1만 9910원, 뉴이코노미무브먼트는 13.08% 상승한 337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체인은 6.25% 상승한 2852원에 거래 되고 있고 오미세고는 8.75% 상승한 9320원, 퀀텀은 5.89% 상승한 9880원, 제트캐시는 12.47% 상승한 23만 26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아이콘은 15.47% 상승한 2074원에 거래 되고 있다.

질리카는 5.37% 상승한 98원에 거래되고 있고 비트코인 골드는 4.97% 상승한 3만 5900원, 에터니티는 24.81% 상승한 3370원, 스팀은 57.26% 상승한 3820원, 제로엑스는 41.38% 상승한 2159원, 어거는 10.64% 상승한 4만 60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올해 초 빗썸에 거래 되던 가상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12개 종목에 불과 했으나 최근 질리카, 파워렛저 등 이 빗썸에 상장 되면서 3배에 넘는 37개 품목이 거래 되고 있다

시세도 한때 260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소리에 폭락했지만 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전인 1월 중순까지만 해도 2000만원대를 유지했었다.

이더리움도 200만원대를 보였고, 리플은 3000원대, 비트코인은 같은날 400만원에 거래됐었다. 정부의 각봉 규제 발표에 '김치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당시와 비교하면 전 종목이 절반 이하 시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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