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2018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후반기 일정이 7월 17일 시작하는 가운데 두산이 2위권을 크게 앞서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7월 17일 현재 두산은 58승 29패로 2위권과의 승차를 크게 벌리며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한화가 52승 37패로 선두 두산에 7게임차 뒤진 2위를 기록중이고 SK가 48승 37패 1무승부로 3위, LG가 48승 41패 1무로 4위를 기록중이다.

넥센이 46승 46패로 5위를 달리고 있고 전년도 챔피언 KIA가 40승 45패로 6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에서 롯데에 3연승 하며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이 39승 49패로 7위로 올라섰고 롯데가 37승 47패 2무승부로 8위를 기록중이다.

이어 KT가 34승 50패 1무승부로 9위, NC가 34승 56패로 최하위인 10위를 기록중이다.

화요일인 7월 17일 오후 6시 30분 전국 5개 경기장에서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수원구장에서는 한화(선발 샘슨)와 KT(선발 피어밴드)가 한판 대결을 벌인다. SBS SPORTS 중계

고척 경기장에서는 LG(선발 윌슨)와 넥센(선발 해커)의 경기가 진행된다. MBC SPORTS+ 중계

서울 잠실경기장에서는 롯데(선발 레일리)과 두산(선발 후랭코프)의 경기가 진행된다. SPOTV2 중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는 NC(선발 베렛)와 SK(선발 문승원)이 대결을 벌인다. SPOTV 중계

광주에서는 삼성(선발 보니야)과 KIA(선발 양현종)의 경기가 펼쳐진다. KBS N SPORTS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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