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앱 <사진=스테이션3 제공>
▲ 다방 앱 <사진=스테이션3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에서 공공임대 및 분양 정보를 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새 서비스에서는 공급면적, 임대료, 세대수 정보 등을 안내하고, 지도와 주변 편의시설 등의 위치정보까지 제공한다.

특히 '행복주택'의 경우, 한국토지공사(LH)와 업무 제휴를 맺고 관련 정보를 공식 제공한다. 현재 다방 앱에서는 행복주택 14개 단지 총 7987가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37개 단지 1만6000여 가구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유순 대표는 "공공주택 공급이 확대되는 시기에 발맞춰 공공임대, 공공분양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사용자들이 가구 유형에 적합한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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