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은 전라북도의 항구도시로, 근대식 건물과 일본식 건물의 독특한 이국적인 풍경을 지니고 있다. 

군산은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 근대역사박물관 등과 함께 먹거리까지 즐비한 가운데, '군산 한소끔'이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군산 선유도 다리개통이 이뤄진 후 접근이 더 쉬워져 군산 여행코스로 사랑받게 된 ‘한소끔’은 독특한 가게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국이나 찌개 등이 한 번 끓어오르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우리말의 '한소끔'은 푸짐한 양의 해물찜을 제공한다.

문어, 조개 등 싱싱한 해산물에서 우러나온 육수와 갖은 채소에서 우러나온 채수가 서로 섞여 깊은 구수함이 가득 느껴지는 덕분에 저절로 여름철 별미 보양식으로 불린다.

빠른 입소문으로 늘어난 손님 수에 맞추어 최근 은파맛집단지로 확장 이전을 한 한소끔은 더 쾌적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손님을 맞이 하고 있다.

2층 한옥독채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오붓한 식사가 가능해 가족모임, 회식장소, 단체모임 등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다수의 요리 경력과 함께,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한식부문 금상을 수상한바 있는 군산맛집 '한소끔'의 메인 쉐프는 "군산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하여 아끼지 않고 가득 넣어 조리하기에 '한소끔'의 단골손님들이 늘어 나고 있다. 해물찜과 해물탕을 맛보기 위해서 일부러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도 많은 만큼 앞으로 더 정성 들여 식사제공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소끔'의 단체예약이나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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