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뱅크 제공>
▲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폴리뉴스 김하영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은 ‘26주 적금’ 상품이 출시 20일 만에 30만 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6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출시한 26주 적금은 전날 오후 30만 좌를 넘었다. 16일 0시 기준 계좌 수는 30만1251좌다.

26주 적금은 처음에 1000원, 2000원, 3000원 중 선택해 적금하고, 이후에는 매주 그 금액만큼 늘려서 적금하는 상품이다.

처음에 1000원을 냈다면 둘째 주에는 2000원, 그 다음 주에는 3000원, 마지막 주인 26주차에는 2만6000원을 납입한다. 만기에는 원금 35만1000원에 이자를 받는다.

이 적금의 만기는 6개월로 금리는 연 1.80%, 자동이체 우대금리 0.2%포인트이다. 최대 납입금은 3000원이다.

카카오뱅크는 “26주 적금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짠테크(짠돌이+재테크)’, ‘연말연시 나에게 주는 선물’ 등의 테마로 SNS상에서 폭발적인 입소문이 났다”며, “이러한 특성으로 SNS 활용도가 높은 여성고객들의 비율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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