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제공>
▲ <사진=오비맥주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오비맥주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음식문화축제 ‘2018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카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여해 온 카스는 음식의 풍미와 맛을 더해주는 카스의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카스 먼저(카먼)’를 올해 축제의 주제로 정했다. 

‘카먼’은 ‘카스 먼저’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무더운 여름 시원한 카스 먼저 마시고 ‘리프레시(Refresh)’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비맥주는 치맥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카먼 라운지’와 즉석 판매 부스 ‘프레시 펍(Pub)’을 운영하고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펼친다.

‘카스 브랜드 데이’로 지정된 20일과 21일에는 ‘비와이’, ‘페노메코’, ‘리듬파워’, ‘파트타임쿡스’ 등 인기 힙합 뮤지션과 ‘DJ 준코코’, ‘DJ 가렌츠’ 등 국내 정상급 DJ들을 초청해 무더위를 날릴 짜릿한 공연을 선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이 한국인의 대표 음식인 치킨과 잘 어울린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평가”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서 우수한 맛과 독보적인 신선함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치맥’ 문화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는 올해 100여 곳의 유명 치킨업체와 음료업체가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젊은 층을 위한 ‘치맥 클럽’, ‘치맥 아이스 카페’, ‘스크린 콘서트장’ 등 체험형 공간을 대폭 늘려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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