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평가에서 최고점 기록하며 ‘구매 지속가능성’ 부문 최고의 공급업체로 선정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르노(Renault)그룹이 개최한 ‘올해의 협력사상(Supplier Award)’ 시상식에서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협력사상 시상식은 르노그룹이 매년 전 세계 협력업체 가운데 부문별로 가장 주목할 만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Best Service)’, ‘디자인(Design)’, ‘혁신(Innovation)’, ‘구매 지속가능성(Purchasing sustainability)’, ‘품질(Quality)’ 5개 분야에 걸쳐 시상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환경, 안전보건, 인권·윤리 경영, 기후변화 대응 등 다방면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구매 지속가능성(Purchasing Sustainability)’ 부문에서 우수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평가 항목 중 사회공헌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해 해당 부문 ‘최고의 공급업체(Highest supplier)’로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한국타이어의 세계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기술력과 혁신 경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독일 3대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포드 올 뉴 머스탱, 뉴 아우디 TT 등 럭셔리 스포츠카와 BMW X5, BMW 뉴 X3, 아우디 Q7,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등 프리미엄 SUV, 월드 베스트셀링카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그리고 하이엔드 브랜드인 포르쉐와 프리미엄 세단 BMW 뉴 7시리즈 등 전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약 31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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