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 6명‧법제 3명‧재경 6명…25일 채용후보자 등록

[폴리뉴스 신건 기자] 국회 사무처는 13일 제34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5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입법고시에는 15명 모집에 4,131명이 지원해 275.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류별 최종합격자는 일반행정 6명, 법제 3명, 재경 6명이며, 최종합격자 중 제2차시험 최고득점자는 일반행정 이상은(여), 법제 설그린(남), 재경 한지환(남)이다.

전체합격자의 평균연령(만 나이)은 지난해 25.3세에 비해 다소 높은 25.7세이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8명, 28~31세가 2명, 31세 이상이 1명, 23세 이하가 4명이다.

한편, 전체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7명으로, 여성합격자인원은 전년과 동일하나 최종합격인원이 전년대비 5명 감소하였기 때문에 금년의 여성합격자 비율(46.67%)은 전년의 여성합격자 비율(35.00%) 보다 11.67%p 높아졌다.

입법고시 최종합격자는 7월 25일 수요일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게 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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