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가치‧경제‧민생 우선 국회 만들 것“

김성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사진=연합뉴스><br></div>
 
▲ 김성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신건 기자] 자유한국당은 20대 후반기 국회 의장단이 구성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생산적인 민생국회가 되기를 소망했다.

김성원 원내대변인은 13일 논평에서 “20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이주영, 주승용 부의장의 선출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가 만료된 후 46일 동안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당제 국회 상황에서 대화와 타협, 협치를 강조한 문희상 국회의장의 취임사처럼 전반기 국회와 같은 일방적인 의사 진행이 아닌 후반기 국회에서는 협치하는 국회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은 선출된 의장단과 협력하고 신속한 원구성 마무리에 적극 협조하며 20대 국회에서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경제와 민생을 우선하는 국회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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