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15일 출시한다. <사진=KT 제공> 
▲ KT가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15일 출시한다. <사진=KT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KT가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 서비스를 출시하고, 1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 서비스는 KT 유선전화나 인터넷전화 이용 고객이 상대방의 이동전화로 발신 시 미리 설정한 정보를 상대방의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보이스 피싱 등으로 인해 전화로 필수정보를 전달하거나 민원업무를 처리 시 고객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은 월 16500원(VAT포함)에 6000건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 문의 및 가입 상담은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유선전화 가입자들의 사업규모와 통화패턴에 맞춰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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