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1순위로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는 자연경관뿐 아니라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많다. 각 관광지마다 대표하는 맛집이 있다는 것도 제주가 가진 특징이다. 자연경관과 입맛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관광 재미가 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제주협재해수욕장은 제주 내에서도 인기 높은 관광지다. 협재해수욕장은 투명한 물을 자랑한다. 에메랄드빛 바다는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게 만든다. 일출이나 일몰을 보기에도 좋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다.

협재해수욕장은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제주협재맛집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옹포별장가든은 제주협재맛집을 대표하고 있다. 로컬 맛집으로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입소문이 나 있다.

옹포별장가든은 협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100년이 넘는 수십 그루의 거목과 넓은 정원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다. 또한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매번 찾고 있어 현지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인기가 높다.

옹포별장가든의 특징은 무엇일까. 대표 메뉴인 돔베고기와 전복돌솥밥은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돔베고기는 제주 돼지고기 특유의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복돌솥밥은 제주 바다의 싱싱한 해산물을 한 그릇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밑반찬도 좋다. 선인장 김치, 귤김치와 같이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밑반찬을 즐길 수 있다. 주 메뉴인 돔베고기나 전복구이에 잘 어울리는 밑반찬이다.

선인장 김치는 선인장 열매를 이용해 직접 담근다. 1997년 맛자랑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맛과 식감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감귤 무채는 감귤즙을 이용해 만들고 있다. 전국 김치 엑스포에서 대상을 받아 전국적으로 공인됐다.

옹포별장가든은 애월 한림맛집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대통령맛집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70년, 3대를 이어온 맛은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김구, 이승만뿐 아니라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옹포별장가든은 멋진정원과 넉넉한 주차장으로 가족들이 즐기면서 식사하기 좋다. 제주의 맛과 멋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옹포별장가든에서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영양을 챙기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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