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루이비통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루이비통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3일부터 26까지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2018 가을‧겨울시즌(F/W) 여성 컬렉션’ 팝업스토어(임시매장)을 강남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루이비통 팝업스토어는 루이비통이 한국, 영국, 홍콩, 일본 총 4개국에서 각각 1개 매장만 엄선해 선보이는 매장이다.

팝업스토어 컬렉션 제품은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트위스트’ 가방, ‘LV 윈저 플뢰르’ 액세서리 등 다양한 루이비통 단독 상품으로 구성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 스테이지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이색적인 콘셉트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곳이다. 

올해 3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를 시작으로 페라가모, 보테가베네타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참여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이번 루이비통 팝업스토어를 통해 ‘럭셔리 전문관’의 이미지를 더욱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6월 강남점 명품 매출 비중은 신세계백화점 평균 매출 비중의 4배를 뛰어넘었다.

특히 3월 발렌티노, 미우미우, 보테가베네타, 4월 페라가모, 6월 버버리 등 총 5개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 기간 동안 강남점 명품 장르 매출은  평균 23.7%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명품 장르 구매 고객도 평균 21.2% 증가했다.

유신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부사장)은 “강남점이 더 스테이지를 통해 한층 더 높은 글로벌 럭셔리 전문관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콘텐츠와 콘셉트를 선보이며 모든 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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