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경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대구 연경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대구시 북구 연경동 일대에 `대구 연경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18층, 11개동 792세대(전용 ▲84㎡A 409세대 ▲84㎡B 139세대 ▲104㎡ 24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 앞뒤로 동화천과 팔공산이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인근에 코스트코 대구점 등 유통시설이 있고 연경지구 내 초중·고교가 시설될 예정이다.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 등이 인접해 이를 이용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2020년 예정)와 봉무~연경 신설도로(2019년 예정),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가 6차선 확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단지는 남향 배치로 일조권이 확보된다. 전용 84㎡A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평면 구성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이 조성된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도 마련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8월 6~8일 실시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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