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돈까스식당’이 오픈 한 달 만에 ‘배달의민족’ 맛집 랭킹 2위에 기록되었다. 본점은 대명점으로 전형적인 소자본 형태의 배달 중심 매장이다.

배달의민족에 등록되어 있는 돈까스 분류에 광고 업체는 100여개 가량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 달 만에 2등에 등극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돈까스식당 대명점 점주는 “점주 한 명과 직원 한 명 단 2명이서 몇 안 되는 테이블로 운영하고 있다”며, “하루 평균 주문건수가 50건 정도로 홀손님과 테이크아웃손님까지 포함하여 하루 평균 매출 100만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에서 ‘배달의민족’을 활용하는 마케팅 비법을 알려줬는데 이에 손님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물론 음식이 맛있으니 더 효과적이었고 단골고객이 엄청 많이 늘어 이런 추세라면 4개월 안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비법을 전달했다.

돈까스식당 권동흠 대표는 “홀손님+배달+테이크아웃 형식으로 매출을 올리다 보니 점주님들은 영업권을 최대한 보장해 주는 시스템이다”라며, “돈까스식당은 점주들의 권익을 위해 배달권역을 반경을 최대 3Km 잡고 있다”라고 성공요인을 밝혔다.

이어 “최근 전국 가맹상담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부산경남지역으로 문의가 폭증하고 있어 지사 설립까지 논의 중이다”fk며, “아무래도 돈까스식당의 창업 장점인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타 업체와 차별화된 맛, 간편한 조리 메뉴얼 그리고 배달, 홀, 테이크아웃 3가지 시스템이 성공비결인 것 같고 최근에는 한 점주 분이 2개 매장을 운영하기도 한다”고 현황을 전달했다.

한편, ‘돈까스식당’은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본 업체는 점주들의 영업권을 위해 대구지역의 경우 10호점 이상 오픈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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