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촌, 홍대, 강남, 이태원 등이 20~30대 젊은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 이뤄 지고 있다.

그 중 신촌은 이대, 연세대, 홍대 등 대학가 등과 가까워 유동인구가 특히나 많은 지역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신촌맛집, 신촌회식장소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 붙고 있다.

실제, 젊음의 거리에 들어서면 음식점들마다 시끌벅적 모여 회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 중 칼집삼겹살로 ‘소문난집’이 MBC 에브리원 ‘맛있을지도’에 소개 되어 회식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해, 주변 대학생들 사이에선 다들 한번씩은 들어봤을 정도이다. 칼집을 내어 두툼한 고기의 속까지 바짝 익히고, 허브를 뿌려 고기의 잡내를 없앤 것이 소문난집의 특징이다.

또한, 최근에는 많이 찾아볼 수 없는 드럼통 식탁을 이용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이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가게가 맛있다고 소문나기 보다는, 소소하지만 어린시절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과 함께, 즐겁게 먹고 이야기 나누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