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동점포 ‘해변은행’ <사진=우리은행 제공>
▲ 우리은행 이동점포 ‘해변은행’ <사진=우리은행 제공>

[폴리뉴스 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변은행은 대천해수욕장과 망상해수욕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운영기간은 ‘제21회 보령 머드 축제’ 기간인 7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며, 망상해수욕장은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현금입출금과 이체 업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지리적 위치와 시간적 제약으로 영업점을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지역이 있어 첨단 장비를 갖춘 이동점포로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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