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제공>
▲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폴리뉴스 김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IBK중금리신용대출’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장 대출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대출한도는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늘리고, 대출대상은 CB7등급 이하에서 CB4등급 이하로 확대했다. 반면 대출 최고금리는 연 13%에서 연 11%로, 연체대출 최고금리도 14.5%에서 14%로 낮췄다.

또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祖孫)가정 등 금융취약계층 우대금리를 신설했다. 조건에 해당되면 각 연 0.2%p씩 최대 연 1.2%p의 금리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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